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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10명중 6명·의사 10명중 2명 '여성'

  • 강신국
  • 2003-07-03 11:37:52
  • 요약
  • 통계청, '통계로 본 여성의 삶' 발표

약사 10명중 6명, 의사 10명 중 2명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10년 새 여한의사가 비율이 약 2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통계로 본 여성의 삶’ 자료에 따르면 2001년 현재 여약사 비율은 61.6%, 여의사 18%, 여치과의사 21.2%, 여한의사 11.4%로 집계됐다.

여약사는 지난 90년 57.3%에서 2001년 61.6%로 점진적인 증가세에 있고 여한의사는 지난 90년 5.9%에서 2001년 11.4%로 약 2배 정도 급증했다.

여의사도 90년 14.6%에서 2001년 18%로 여치과의사도 90년 15.4%서 2001년 21.2%로 꾸준히 증가했다.

또한 2002년 의약계 석·박사 취득 자 중 여성 비율은 석사 39%, 박사 27.7%로 예체계(석사 64.9%·박사 30.8%)나 사범계(석사 57.3·박사 50.2%)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2002년 현재 49.7%로 20년전(42.8%)보다 크게 높아졌다.

반면 남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같은 기간 76.4%에서 74.8%로 낮아져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가구의 생계를 책임지는 여성가구주가 2003년 현재 291만8,000명(비율 19.1%)으로 80년(116만9,000명, 14.7%)보다 2.5배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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