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노바티스에 젤놈 광고 관련 경고
- 윤의경
- 2003-07-02 17:07:4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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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명 직접 언급 없어도 젤놈 구매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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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아직도 모르면 큰일 나는 약국 신제품 정리 ‘팜노트’
- 팜스타클럽
미국 FDA는 노바티스 제약회사에게 의약품의 상품명을 거론하지 않았지만 30년간의 위장 통증을 3일만에 없앨 수 있다고 주장한 광고에 대해 경고했다.
FDA는 노바티스가 광고에서 노바티스의 제품이 통증, 팽만감, 변비 등의 과민성 대장증후군(IBS) 증상을 소멸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는데 노바티스가 직접 상품명을 광고하지는 않았지만 노바티스가 시판하는 IBS 치료제가 젤놈(Zelnorm) 뿐이라는 점에서 사실상 구매를 유도하는 광고라고 판단했다.
또한 젤놈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과장됐고 위험성에 대해서는 작은 활자체로 요약하고 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이에 대해 노바티스는 FDA가 문제삼은 광고는 더 이상 운영하지 않고 있으며, 특정 상품명을 언급하지 않고 다른 질환에 대해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환자 교육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FDA는 노바티스에게 즉각 광고 운영을 중단하고 오는 7월 14일까지 공문에 대해 반응할 것을 요구했다.
FDA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IBS 치료제인 로트로넥스(Lotronex)가 시판 몇 개월만에 치명적인 부작용으로 시장에서 철수시킨 이후 IBS 치료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져 있는 상태다.
로트로넥스는 시장 철수 이후 환자들의 요청에 따라 제한적으로나마 사용하도록 다시 시장에 복귀시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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