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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가시스, C형간염 4년 치료후 99% 반응

  • 정시욱
  • 2003-07-01 15:13:44
  • 요약
  • 유럽간학회서 연구결과 2편 발표

유럽간학회(EASL)는 최근 'C형 간염에 의한 간경변환자의 임상시험' 결과 페가시스와 코페구스(성분명: 리바비린) 병용요법시 간염치료의 지표인 지속적 바이러스 반응(SVR)이 49%에 달한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는 기존의 인터페론-리바비린 병합요법의 반응율 33%에 비해 크게 향상된 치료성적이다.

특히 치료반응율이 저조한 1형에서의 반응율은 페가시스-코페구스 치료법이 기존 인터페론-리바비린 병용요법에 비해 38%vs25%, 비교적 치료성적이 좋은 2형과 3형에서는 72%vs45%로 나타났다.

간경변 환자에 대한 기존 인터페론 치료성적은 일반적으로 좋지 않아서, 치료하기 어려운 환자군으로 분류돼 왔다.

이어 캐나다 캘거리 대학의 Dr. Mark Swain은 페가시스 치료 후 지속적 바이러스 반응(SVR)이 있었던 C형 간염 환자를 4년간 장기 추적관찰 결과 99%의 환자에서 치료반응이 유지되었다고 발표했다.

Dr. Swain은 “이 같은 결과를 참조할 때, C형 간염환자가 치료 후 지속적 바이러스 반응이 있다면 이것은 곧 완치를 의미하는 것”이라며 “환자들에게 많은 희망을 주는 메시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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