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이 체중 30kg 늘어나는 것보다 낫다"
- 정시욱
- 2003-06-29 21: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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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병원 강제헌 교수, 흡연의 비만학적 피해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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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하는 것이 체중 30kg 느는 것보다 낫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강재헌 교수는 "비만은 단기간의 체중감량으로 치료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체중감량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감량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번 발표는 비만치료를 흡연과의 관계에서 인식,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 교수는 또 “흡연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비흡연자가 몸무게를 현재보다 30kg 더 늘리는 것과 맞먹는다”며 흡연의 비만학적 피해를 강조했다.
이 주장은 여성들이 금연 후 일시적인 체중 증가를 염려해서는 안 되며 극단적으로 담배를 끊고 갑자기 체중이 30kg까지 늘어나지 않는 한 초조해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강 교수는 "예를 들어 담배를 끊고 몸무게가 10kg이 늘어도 담배 피우는 것보다 건강학적으로 훨씬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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