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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세파-3세대·퀴놀론계 처방 집중관리

  • 김태형
  • 2003-06-24 12:28:13
  • 요약
  • 심평원, 상별별 평가기관 확대...고가약 처방 분석

올해부터 감기환자에 대한 세파-3세대이상 항생제와 퀴놀론계 항생제 처방형태에 대한 집중적인 평가가 진행된다.

또 약제평가 대상기관이 서면청구 의원으로 확대되고 총량적 평가에 머물렀던 종합병원과 병원은 전산청구 기관에 한해 상병별 평가를 실시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4일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하는 2003년 요양급여적정성평가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을 보면 급성상기도감염(J00, J02, J03, J06) 급성굴염(J01) 급성기관지염(J20∼J22)의 상병에 세파(Cepha)-3세대이상 항생제 및 퀴놀론(Quinolone)계 항생제의 처방패턴이 평가대상으로 신설됐다.

아울러 고가약 처방과 관련 모든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총 약품목수 가운데 동일성분·동일제형·동일함량으로 약품목수가 3품목 이상이고 가격차이가 있는 성분의 약품 중 최고가 사용실태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선다.

심평원은 이외에도 서면청구 의원과 전산매체를 이용해 청구하는 종합병원과 병원 등 병원급 의료기관에 대해서도 총량적 평가에서 상병별 평가로 전환할 계획이다.

심평원은 "2년간 시행해온 평가의 기본틀을 계속 유지하면서 전년도 평가결과에서 미흡한 평가항목의 기준을 세분화했다"며 "요양기관에 상세한 평가결과와 정보를 제공해 자율적으로 개선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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