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피토, 심장발작 및 뇌졸중 크게 낮춰
- 정시욱
- 2003-06-23 18:59:3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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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자, 당뇨병 환자 대상 임상시험 조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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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는 최근 콜레스테롤 저하제 리피토의 런던대학 임상연구 결과 위약을 복용한 환자들에 비해 심장 발작, 뇌졸중, 외과 시술이 적게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번 임상시험(CARDS)은 심장질환이나 뇌졸중을 앓은 경험이 없는 약 2,800명의 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또는 혈관 재생 시술을 낮추는 데 있어 리피토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됐다.
임상 참가자들에게 매일 리피토 10mg 또는 위약을 투여, 비교한 결과 리피토 투약군의 심혈관계질환 위험이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이번 연구를 주관한 독립운영위원회는 4년으로 예정됐던 이번 임상을 2년 일찍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연구팀은 임상시험에 참여한 모든 환자들에게 담당 의사와의 추후 면담이 있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리피토를 복용할 것을 권고했다.
화이자의 임상담당자는 “이번 중간 발표를 통해 당뇨병 환자들에게 콜레스테롤 저하제를 투여하면 심혈관계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이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연구는 8개월 전 예정보다 2년 일찍 종료된 ASCOT 연구에 이어 콜레스테롤 저하제가 환자에게 가져다주는 중대한 효과가 조기에 입증되어 예정보다 일찍 종료된 두번째 연구다.
ASCOT 연구에서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거나 약간 높은 환자들에게 리피토를 복용하면 위약 투여군에 비해 심장발작 발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증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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