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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웰부트린 XL 조만간 승인 기대

  • 윤의경
  • 2003-06-23 18:06:27
  • 요약
  • 성기능저하, 체중증가 부작용 감소 이점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항우울제인 웰부트린(Wellbutrin)의 특허 만료 이후에 1일 1회 제형의 웰부트린 XL로 매출 감소분을 보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웰부트린의 성분은 부프로피온(bupropion). GSK는 웰부트린 XL을 판촉의 핵심으로 성기능 부작용과 체중 증가 발생률이 낮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푸로작이 속하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의 경우에는 대개 발기불능을 포함한 성기능 장애를 일으키는데 웰부트린이 이런 부작용이 없다는 점은 장점이 될 수 있다.

GSK는 오는 6월 26일에 웰부트린 XL에 대한 FDA 승인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K는 연간 30억불의 매출을 올리던 항우울제 팩실(Paxil)의 2004년 특허를 앞두고 새로운 제형인 팩실 CR을 이미 성공적으로 발매한 상태.

웰부트린 XL도 팩실의 전례를 따라 성공할 수 있을지는 두고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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