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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강남, 약국-일산 대형화 현상

  • 김태형
  • 2003-06-23 12:57:14
  • 요약
  • 심평원, 4명이상 근무...약국수는 강동 15곳 '최다'

의원은 서울 강남이, 약국은 경기도 고양 지역이 대형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의원과 약국 100곳중 각각 1곳과 3.5곳은 상시 근무 의약사가 4인 이상인 초대형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집계한 의약사 4인 이상 근무 의원과 약국 현황에 따르면 올 3월 현재 수도권 지역 소재약국 9,150곳 가운데 3.5%인 318곳이 상시 근무약사를 4인 이상 고용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의원은 1만3,163곳 가운데 125곳에서 의사 4명 이상으로 상시 운영, 비율은 0.94%에 불과했다.

지역별로 보면 약국의 경우 고양 일산구가 146곳중 9.5%인 14곳에서 4인 이상(2곳은 6인근무) 근무약사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약국수에서는 서울 강동구가 15곳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고양 일산 14곳 ▲강남·영등포 12곳 ▲노원·송파 11곳 ▲서대문·수원팔달·안양동안 9곳 ▲종로·중구·인천부평·성남분당 8곳 ▲동대문·동작·양천·인천 남동·의정부 7곳 순이었다.

또 ▲서울 강서구·서초구·은평·광명·구로구 6곳 ▲광진구·성동구·인천 연수·김포·부천 원미구·수원 장안구·평택 5곳 ▲강북구·인천 계양·구리시·시흥시·용인 4곳 ▲도봉·성북·용산·중랑·고양 덕양·안산 단원구·하남 3곳▲관악구·인천 남구, 금천구·경기 광주시·남양주·부천 소사·오정구·성남 수정·중원구·수원 권선구·안산 상록구·안성시·안양 만안·오산·이천·포천 2곳 ▲인천 동구·서구·여주·양주·의왕 1곳 등으로 나타났다.

4인 이상 상시근무 의사가 근무중인 대형 의원은 서울 강남구가 692곳 가운데 3%인 21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초구 9곳 ▲성남 분당구 8곳 ▲수원 팔달구 5곳 ▲서울 도봉구·종로구 4곳 ▲동대문·동작·중랑구·노원구·인천 남동구·고양 일산 3곳 순이었다.

이어 구로, 마포, 성동, 송파, 강북, 인천 부평, 구리, 고양 덕양, 파주, 수원 장안, 평택, 하남, 시흥 등 12개 지역은 2곳씩, 성북, 은평, 중구, 양천. 금천. 관악, 광명, 부천 소사·원미구, 안양 만안, 오산, 용인, 이천, 안성, 동두천, 인천 강화·동구, 광주, 안성 20개 지역은 1곳씩 존재했다.

반면, 서울 성동구와 광진구 등 수도권 27개 지역은 의사 4인 이상 근무 의원이 한 곳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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