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공청회 임박..'접근방식' 극복이 화두
- 정시욱
- 2003-06-21 01:22:5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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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의협서 개최, 의료계-심평원 난항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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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진료분부터 적용을 앞둔 급성호흡기감염증에 대한 공청회가 21일로 임박, 이날 논의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의료계가 심평원의 감기심사원칙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강경 입장이어서 양측의 토론이 격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21일 의협에서 열리는 이번 공청회는 심평원과 의협, 관련 개원의 관계자들이 참석, 감기심사원칙에 대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공청회에서 의료계는 감기심사원칙이 학문적으로 부적합하다는 점과 진료 현실과의 괴리가 많다는 점을 부각시킬 전망이다.
개원의협 측은 또 의협 주관으로 임상진료지침을 마련하자는 안과, 세계적 추이를 들어 부적합하다는 면을 강조키로 했다. 반면 심평원은 '강행이냐 폐지냐'의 공방이 아닌 공청회임을 감안, 신중한 자세로 토론에 임할 계획이다.
또 심평원측 참석자들은 공청회가 격해지거나 불미스러운 사태가 발생할 경우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한편 이날 양측의 토론 성과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는 반신반의하는 분위기다.
특히 의료계는 이날 발표자료 등에서 관련 처방 각 항목에 대해 예제를 제시하고 학문적 접근을 주장할 예정이어서 양측의 의견접근 방식에 있어서도 상당수 무리가 따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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