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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미덱스, 유방암 치료 가이드라인 선정

  • 정시욱
  • 2003-06-19 11:05:48
  • 요약
  • 폐경기여성 유방암 보조요법, 타목시펜 대안 추가권고 기대

유방암 치료의 국제적 표준 NCCN 가이드라인에 유방암 호르몬 치료제 '아리미덱스'(성분명: 아나스트로졸)에 대한 사용 권고가 공식적으로 추가됐다.

NCCN은 최근 새로 발간된 유방암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침습성 유방암-호르몬 보조치료’항목을 개정, ‘타목시펜의 대안으로 자료에 근거한 의사와 환자의 논의 이후 아나스트로졸(Anastrozole)의 사용을 권고한다’는 내용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 내용의 근거로 제시된 자료는 ATAC 임상연구로 21개국 381개 의료기관 9366명이 참여, 미국 ASCO와 San Antonio에서 발표한 것이다.

아나스트로졸은 아로마타제 억제제 중 조기유방암 적응증을 갖고 있는 제품으로, 같은 군의 제품 중 유일하게 이번 NCCN 가이드라인의 권고를 받았다.

이번 권고는 조기유방암 보조요법 환경에서 아나스트로졸의 가능성을 인식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진전으로 평가됐다.

한국유방암학회 백남선 박사는 “이번 개정을 계기로 조기 유방암 치료에 대한 결정에 있어 아나스트로졸의 비중있는 역할에 대한 지지 기반이 더욱 확고해졌다”며 “아나스트로졸의 가이드라인 추가는 의사들에게 아나스트로졸이 보조요법 환경에서 진정한 치료 옵션으로 확인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가이드라인 개정으로 올 여름 발행되는 세인트 갤런(St. Gallen) 조기 유방암 가이드라인을 비롯, 하반기에 발행되는 여타 임상 가이드라인에서의 아나스트로졸에 대한 추가적 권고에도 큰 힘이 실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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