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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알부민뇨 국제캠페인', 한국환자 참여

  • 정시욱
  • 2003-06-18 18:23:36
  • 요약
  • 사노피-BMS, 제2형 당뇨환자 대상 실시

국제당뇨연맹(IDF)과 국제신장협회(ISN)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국제 규모의 미세 알부민뇨 캠페인에 한국이 참여한다.

사노피신데라보와 BMS는 17일 미세알부민뇨 검출을 위한 진단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국제당뇨연맹(IDF) 및 국제신장협회(ISN)와 공동으로 국제 규모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켐페인은 전 세계 제2형 당뇨환자 25,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당뇨병성 신질환의 첫 번째 경고 징후인 미세알부민뇨 여부를 스크리닝 하는 것이다.

이는 제 2형 당뇨 환자에서 미세알부민뇨 검출을 위해 시행되는 최초의 국제 규모의 캠페인이다.

DEMAND 캠페인이라 명명된 이 프로그램은 오는 23일부터 9월12일까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대한당뇨학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인 최동섭 교수(고대의대)를 주 연구자로,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수도권 주재 19개 클리닉 환자들을 대상으로 미세알부민뇨 스크리닝을 실시한다.

미세알부민뇨의 국제 스크리닝 결과 분석은 4명의 당뇨 및 신장학 분야의 지도적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정 위원회’에서 맡게 되며, 오는 11월14일 세계당뇨의 날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미세알부민뇨는 ‘미세알부민뇨 스트립 검사’라 불리는 소변 내 소량의 알부민도 검출할 수 있는 간단한 검사만으로 측정이 가능하다.

미국 당뇨 협회는 현재 널리 실시되고 있지는 않지만 모든 당뇨 환자들에게 미세알부민뇨 여부를 매년 측정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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