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병상 국가중앙의료원 원지동 이전
- 김태형
- 2003-06-17 20:17:4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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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천억원 예상...국립의료원 매각대금 3천억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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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병상이 넘는 국가중앙의료원 부지로 서울 서초구 원지동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김화중 장관은 17일 국회 보건복지상임위에서 "국가중앙의료원 부지를 서울시가 제안한 서초구 원지동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거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국가중앙의료원 설립 자금과 관련 "을지로6가 국립의료원 8천평부지를 매각하면 3천억원정도로 추정된다"며 "의료원을 완전 설립하는 데는 6∼7천억원이 예상되는데 기획예산처와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일부 국회의원들은 저소득층 환자들의 의료접근성 문제를 지적하며 국립의료원 이전을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과 교통체증을 고려할 경우 외부에 설립하되 서울 남부와 북부에 1곳씩 중앙병원을 설립해야 한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됐다.
한편, 국가중앙의료원은 국립중앙병원(900병상), 중앙응급의료센터(136병상), 국립한방병원(400병상) 등 총 1436병상 규모로 2008년 신축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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