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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2/4분기 실적 회복세 기대"

  • 이지명
  • 2003-06-17 15:16:16
  • 요약
  • 해외 제휴선 확대 및 후발제품 성장 견인해

1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안국약품의 2분기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17일 한양증권 김희성 애널리스트는 경기침체 여파와 일반약 판매저조, 일부 의원의 경증환자 내원율 감소 등으로 안국약품의 1분기 실적은 저조했으나, 2분기 이후부터는 회복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안국약품은 매출액은 4.7% 감소한 102억원, 영업이익은 39.6% 감소한 25억원, 경상이익은 35.4% 감소한 28억원을 기록하는 등 외형에 비해 수익성이 크게 감소됐다.

이는 작년 하반기 영업사원 40명 충원에 따른 인건비 증가와 영업 상여금이 반영되어 판관비가 전년 분기에 비해 27.%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러나 틈새시장을 겨냥한 해외 신약도입, 기존 의약품의 제형을 바꿔 약효를 높이고 부작용을 줄인 DDS기술, 국내외 업체와의 공동연구개발을 통한 아웃소싱을 통해 한계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

실제로 2000년 5월 발매한 진해거담제 푸로스판은 지난에 172억원을 기록하며 매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성균관대와 공동 연구해 2001년 출시한 소염진통제 애니펜도 52억원을 판매하며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는 것.

또한 작년 12월 발매한 항구토제 에미타솔, 방광암치료제 이뮤코텔과 금년 4월 선보인 변비치료제 폴락스도 지속적인 성장성을 견인해주고 있는 상황.

김 애널리스트는 "무엇보다도 금년 하반기에 제품화가 예상되고 있는 크림타입의 비만치료제 트리아카나 크림은 비만 및 다이어트 관심에 힘입어 향후 동사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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