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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글리타존, 간 포도당 생성 억제 효과

  • 윤의경
  • 2003-06-17 14:21:12
  • 요약
  • 경구 포도당 내성검사로 작용기전 조사

피오글리타존(pioglitazone)은 인슐린 감작성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간에서 생성되는 포도당의 양의 억제한다고 제 63회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발표됐다.

피오글리타존은 치아졸리딘다이온(thiazolidinedione) 계열에 속하는 경구용 2형 당뇨병 치료제로 인슐린 저항성에 직접 작용하는 인슐린 감작제이다.

텍사스 건강과학센터의 랠프 A. 디프론조 박사와 연구진은 경구 포도당 내성 검사(OGTT)를 이용하여 식이요법과 설포닐우레아(sulfonylurea)가 투여되는 2형 당뇨병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피오글리타존이 포도당 내성을 개선시키는 작용기전을 알아봤다.

임상대상자는 12주간 1일 45mg의 피오글리타존을 투여한 후 경구 포도당 내성 검사를 시행하여 간의 포도당 생성능력을 평가했다.

그 결과 피오글리타존은 조직의 포도당 흡수를 강화시킬 뿐 아니라 간에서 포도당 생성을 억제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프론조 박사는 "2형 당뇨병 환자는 신체 내에 이미 포도당이 너무 많다"면서 "식사 후의 과도한 포도당 생성은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 피오글리타존은 근육 조직에서 인슐린 감작성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간에서 생성되는 포도당의 양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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