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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실적 전면 공개..최저가제 법적대응"

  • 이지명
  • 2003-06-13 12:28:41
  • 요약
  • 12일 제약협회 이사장단 회의서 최종 확정

올해부터 의약품 등에 대한 제약회사 생산실적 파일이 제약협회를 통해 전면 공개된다.

또한 최저가제 사후관리에 대한 강경 대응책으로 법적소송을 추진해 나가기로 결정됐다.

제약협회는 12일 이사장단 회의를 통해 기획·정책위원회가 1차 회의를 통해 안건으로 상정한 생산실적 전면공개를 최종 확정했다.

특히 최저실거래가제도와 관련, 협회 차원에서는 제도에 대한 법률적인 검토를 통해 헌법소원을 진행할 방침이며, 제약사별로는 사후관리 결과를 지켜본 후 법적 소송 여부를 구체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이같은 법적소송은 이달 말경 최저가 사후관리에 대한 청문 이후 가시화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결정으로 각 제약사 전문의약품은 상한금액, 일반의약품은 회사별 공장 출하가 선에서 생산액과 생산량 모두를 공개해야 된다.

이날 논의된 사안들은 이후 '기획·정책위원회'를 통해 구체적 내용을 확정할 예정이다. 반면 이번 결정에 대한 일부 제약사의 반발 의견도 제기돼 이후 조율절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날 이사장단 회의에서는 약사회와 함께 일반약 판매 활성화를 위해 협조해 나갈 것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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