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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공의 전형방법 연구 T/F구성

  • 정시욱
  • 2003-06-12 09:55:46
  • 요약
  • 제1차 병원신임위원회 개최, 토의내용 복지부 건의

병원신임위원회는 최근 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2003년도 제1차 회의를 열고 전공의 정원책정 방침(안)에 대해 심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내년 전공의 전형은 올해와 같이 중앙공동관리방식으로 진행하되 태스크포스팀을 설치, 수련병원의 기대에 부응하는 전형방식을 연구하기로 했다.

또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병원군별 총정원제 시범사업과 관련해 승인 요청한 '미지정 수련과목에 대한 파견수련'은 수용하지 않기로 방침을 세웠다.

이날 회의에는 김광태 병원신임위원장의 사회로 신임위원 46명 중 30명이 참석하고 복지부 관계자 및 전공의협의회장이 자리를 같이했다.

이어 토의안건심의에서는 과별 최고 7%이상 감원 등 복지부의 정원책정관련 과목별 세부기준에 대해 내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4개과는 기준대비 증원 요청을, 피부과 산부인과는 감원율 조정을, 외과는 동결 또는 감원율 조정을 요청하는 등 각 학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1차적으로 복지부에 건의키로 했다.

병원신임위원회는 이에 따른 레지던트 1년차 정원책정 세부지침으로 1차 현행규정(전속전문의수, 진료실적, 시설 및 기구 등)을 적용하며, 2차 과별 pass/fail점수를 적용하고, 3차 학회의견을 반영하되 이 가운데 최소값을 적용하는 단계별 적용방안을 마련했다.

비뇨기과·산부인과·성형외과 등 복지부 기준상 4∼7%이상 감원과에 해당하는 9개과는 과별상한선을 적용하고, 가정의학과 응급의학과 신규 정원은 2명 이내로 책정하며,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산업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핵의학과 등 5개과는 탄력적인 정원운영을 복지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병원표준화심사에서 명칭이 바뀐 병원신임평가 과별 통과/탈락(pass/fail) 점수는 2004년도 전공의 정원책정때부터 적용, 탈락병원 중 대형병원과의 모자협약을 체결한 경우 최소인원을 책정하며, 2005년도 전공의 정원책정때부터 각 과별 pass/fail 점수를 기준대로 엄격하게 시행토록하는 안을 승인했다.

2004년도 전공의 전형방식에 대한 심의에서는 2003년도처럼 중앙공동관방식으로 전형을 실시, 수련병원에 전공의 선발 재량권을 부여한다는 측면에 현행 전공의 임용시험 배점비율중 필기시험성적 55%를 낮춰줄 것을 논의했다.

이에 병원신임위원회 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전형방식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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