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계절, 비만치료제 마케팅 '후끈'
- 이지명
- 2003-06-10 12:12:46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전문약, 의사대상 연수강좌…일반약, 온라인 마케팅 활발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본격적인 노출의 계절이 돌아오면서 여름철 성수기 비만치료제 시장을 겨냥한 제약 마케팅이 한창 무르익고 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연일 30도에 육박하는 날씨가 이어지자 그 동안 경기불황 여파로 정체됐던 비만치료제 시장이 최근 상승세를 타며 기지개를 켜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비만치료제 시장의 선두주자인 한국로슈의 제니칼, 한국애보트와 일성신약이 코프로모션 하고 있는 리덕틸을 비롯해 최근 일반약 시장에 가세한 대한뉴팜과 광동제약 등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니칼을 판매하고 있는 한국로슈는 지난해 단순비만에 포커스를 맞춰 의사대상 CME(Continuing Medical educatuon) 마케팅을 펼쳐 온 것과 달리, 올해는 비만에서 확대된 대사성증후군 등 관련 합병증에 대한 교육으로 교육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전문약 홍보에 제약이 많은 관계로, 현재 비만학회는 물론 개원의협의회와 가정의학과를 지역별로 연계해 연수강좌를 실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달 28일 비만학회와 공동으로 광주지역 연수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애보트 역시 리덕틸의 제품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개원의 중심으로 현재까지 8회에 걸쳐 전국순회 워크샵을 진행해 1000여명의 의사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8월경 비만치료에 관한 소비자 대상 질환 사이트를 새롭게 오픈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기존의 제품위주로 구성된 리덕틸 사이트가 전문약인 관계로 논란의 소지가 있어, 이번에 제품은 노출하지 않고 소비자들에게 행동수정요법, 다이어트 등 질환위주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사이트를 개설, 소비자 대상 홍보를 처음 시도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컨텐츠 개발을 완료하고 본사 승인 단계를 남겨두고 있으며, 기존에 서비스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리덕틸 회원 전용 체중감량 프로그램 런클럽과 더불어 새 사이트 개설을 통해 일반인 및 회원에게 필요한 정보제공 및 오프라인으로 방문상담 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말 여성용 '마메이드 캅셀'과 남성용 '켐벨정'을 분리해 출시하며 관심을 모았던 대한뉴팜은 최근 일반약의 특성을 살려 온라인 사이트 다이어트팜(www.dietpharm.co.kr)을 오픈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다이어트팜은 비만 다이어리를 통해 개인 비만관리를 체크할 수 있는 방안을 처음으로 도입한 것은 물론, 아바타 기법을 통해 개인별 비만 관리시 특별한 재미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마메이드 캅셀과 켐벨정을 취급하는 약국을 지역별로 검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구매 편의성을 도모했다.
이번 사이트 오픈과 동시에 회사측은 올해내 5만 회원 가입을 목표로 10만명 이상에게 지속적인 타깃메일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회원가입자에게 비만정보 책자발송 등 고객 확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그 동안 원료가 폭등으로 출시를 중단했던 녹차성분 비만치료제 '다이엔'을 이달말 재발매, 병원쪽으로 차별화해 영업을 펼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약국 및 소비자 대상 마케팅은 물론 국내에서 좋은 결과를 나타낸 임상내용을 토대로 모험적이지만 병원영업도 함께 병행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 결과, "병원 영업에 강한 자사의 강점과 환자에게 유리한 경제적인 가격메리트가 어필돼, 현재 클리닉은 물론 대학병원까지 진입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지난 2월 슬라임 캅셀에 이어 지난 4월 피트니스 캅셀을 출시한 광동제약은 현재 비만치료제에 관심있는 약국을 중심으로 거점 역매 영업을 펼치고 있으며, 체험 복용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광동 파워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구주제약 역시 지난해 약국가에 푸싱한 엑소리제에 대한 재고 관리 위주의 영업을 펼치고 있으며, 홈페이지 운영 및 버스 등 소비자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광고를 집행하고 있다.
한편 올해 순수 비만치료제 시장은 총 600억원대에 육박, 이중 전문약 500억원대와 일반약 100억원대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업계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비대면진료 '약사법'도 손본다…조제 전담약국 방지 초점
- 284%·51% 프리미엄…한미 대주주 갈등에 치솟는 주식 가치
- 3크레소티 처방 자동인식 서비스 해킹…개인정보 일부 유출
- 4가짜 처방전으로 향정약 유통 …강남 의-약사 카르텔 적발
- 5해킹 피해 크레소티 "질병코드 등 의료 민감정보 침해 안돼"
- 6부광, 자회사 역할 분담…R&D-콘테라, 생산-유니온 체제 구축
- 7냉담한 주가와 실적 부진…메디포스트, 해외서 돌파구 모색
- 8법원 "가중평균가 아닌 상한가 착오 입력, 부당청구 아냐"
- 9혈액투석의 시작 '투석혈관로', 생성부터 치료 연속 관리 중요
- 10희귀약 '테카투스주·이아날루맙' 신속심사 대상 지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