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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소염진통 신약 CS-670 임상2상 돌입

  • 이지명
  • 2003-06-08 15:17:55
  • 요약
  • 총 15억원 투자…내년까지 완료 예정

대원제약은 최근 총 15억원을 투자해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CS-670의 소염 진통효과에 대한 2상 적정 용량탐색 임상시험을 마친 후, 골관절염 환자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 확증을 위한 3상 임상시험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페닐프로피온산계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신약에 대한 만성 류마티스 관절염과 발치 후 동통 등에 대해 추가 적응증 임상시험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2001년 12월 일본 산쿄제약과 제품개발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CS-670에 대한 개발에 착수했다.

이어 한국 사람에 대한 적정용량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2상 시험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을 획득했다.

전임상 결과, CS-670은 항 염증작용 및 진통작용에 있어 기존 약물보다 더 강한 소염 진통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만성염증에 강력히 작용했다.

또한 CS-670은 위장관으로 신속히 흡수되는 Prodrug 타입으로, 위 점막장애 작용에 대한 안전계수가 기존약물에 비해 크게 나타나고 안전성이 높았다.

회사 관계자는 “일본 소염진통제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산쿄제약이 CS-670을 개발해 이미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한 만큼, 막대한 자금을 들이지 않고 위험부담없이 신약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달부터 내년까지 2상 임상시험을 통해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적정용량을 확인한 후 유효성 및 안전성 확증을 위한 3상 임상시험을 실시해 치료제로서의 타당성을 평가받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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