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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55%, 자산으로 '부동산' 소유

  • 강신국
  • 2003-06-05 23:12:22
  • 요약
  • 은퇴 후 재테크도 부동산...안정적 투자 선호

의사 2명 중 1명은 자산으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고, 은퇴 후 재테크 수단으로도 부동산 투자를 가장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의료기관 경영컨설팅 업체인 플러스클리닉(대표 심형석)은 ‘의료인 재테크 성향분석’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분석 자료에 따르면 의료인의 자산은 부동산(55%), 예·적금(28.5%), 보험(7.5%), 주식(4.1%) 기타(8.9%) 순으로 집계됐다.

또 은퇴 후 고려 중인 재테크 수단도 부동산이 68.1%로 가장 많았고 이어 보험(22%), 예·적금(9%), 주식(5.3%) 순이었다.

의료인의 투자성향은 '중간유형'이 52.3%로 가장 많았고 '위험회피형'이 38.7%로 전체 응답자의 90% 이상이 안정적인 유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5년간 예상소득을 묻는 질문에 80%이상의 응답자가 현상 유지를 하거나 증가할 것이라 답했고 전공별로는 성형외과, 피부과, 치과의사들의 소득 증가 기대치가 높았다.

아울러 의료인이 세금과 관련해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세무조사가 68.8%로 가장 높았고 이어 상속증여세(12.7%), 기장대리(9.8%), 양도속득세(8.7%)가 뒤를 이었다.

한편 응답자 중 90%는 국산차를 소유하고 있다고 답했고, 향후 구입하고 싶은 차량은 외제차량이 52.3%로 국산차량을 선호도를 근소한 차로 앞섰다.

아울러 외제 차 중 BMW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5일 열린 '병원경영 및 재테크 전략 세미나'에서 이뤄진 이번 조사는 개원의, 봉직의, 수련의, 공보의 등 155명이 제출한 설문지를 토대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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