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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알리스-레비트라 40% 점유...독주 제동

  • 정시욱
  • 2003-06-03 06:21:58
  • 요약
  • IMS데이터, 유럽발매 후 신약 점유율 급진전

발기부전 치료제 신약 시알리스와 레비트라가 유럽에서 비아그라 독주에 제동을 걸었다.

다국적제약사 릴리는 최근 헬스케어 전문 시장조사 기관 IMS데이터를 인용, 시알리스와 레비트라가 유럽 시판 후 시장 평균 점유율 40% 이상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자료에 의하면 시알리스는 독일 29%, 호주 43%, 프랑스 23%, 이탈리아 29%, 스페인 21%, 영국 9%, 뉴질랜드 34% 등 유럽 전체시장에서 20~30%대의 고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시알리스보다 1개월 늦게 출시된 레비트라도 독일에서 12%의 점유율을 보이는 등 두 신약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특히 호주, 뉴질랜드에서의 선전이 두드러져, 인근 아시아 시장에서의 분전을 예고했다.

반면 두 신약출시 이후 기존 독주를 이어오던 화이자의 비아그라는 60%대 점유율로 주춤했다.

하지만 화이자 측은 전체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이 30%가량 늘어난 부분도 강조, 긍정적 면도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자료에서는 또 제품에 대한 의료진의 인지도에서 출시 1개월 후 시알리스 53%, 레비트라 30% 등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알리스와 레비트라는 오는 8월경 국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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