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 경영권공방에 전산업계 긴장
- 주경준
- 2003-05-30 12: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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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디하우스 M&A선언...유비케어 공정위 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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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케어의 최대주주로 등장한 엠디하우스와 현 경영진간의 경영권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다.
29일 엠디하우스는 ‘유비케어 주주들께’라는 자료를 통해 “최단시간내 임시주총을 소집해 경영권을 장악할 계획이며 부실경영에 책임을 묻겠다”며 적대적 M&A를 공식 선언했다.
엠디하우스는 또 경영권 확보를 위해 경영진 해임에 필요한 상법상의 특별경의 지분을 확보하기 위해 장내에서 지분을 추가 매수할 것이라고 밝혀 M&A를 위한 추가적 조치를 시사했다.
이에대해 유비케어의 현 경영진은 경영권 방어를 위해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재소할 움직임이다.
또 즉각적인 대응입장을 통해 장의 독점을 형성하고 경쟁을 회피하겠다는 의도에 불과하다며 공정거래법이나 유비케어의 복합적 지분구조를 볼때 경영권 인수는 실현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유비케어의 경영권 공방이 치열해지면서 건강보험 EDI 사업자인 KT와 의약 SW업체가 시장변화에 대해 긴장을 늦추지 않는 모습이다.
특히 엠디하우스가 경영권을 일부라도 인수 할 경우 유비케어와의 관계정립이 재설정되야 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부담을 안고 있는 모습이다.
약국 SW업계는 경영권에 변화가 있을 경우 현재 점유율 1위인 약사회의 PM2000이 공격적 마케팅으로 전환이 불가피해 시장 판도가 변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약국내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앴던 유비케어의 경영변화에 약계 전산업계의 대응은 불가피하다는게 전산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의원 SW도 독점화 현상에 대한 시장의 반발에 따른 시장재편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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