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스여파 동남아 의약시장 평균 6.9% 감소
- 이지명
- 2003-05-27 23: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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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S, 9개국 394개 제약사 대상 영향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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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의 영향으로 동남아시아 국가의 의약품시장은 평균 6.9%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홍콩·중국·싱가폴의 경우 무려 10% 이상의 성장 감소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됐다.
27일 IMS Health Korea(대표 장석구)는 동남아시아 9개국 394개 제약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스로 인한 의약품시장 영향 조사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 사스로 인해 홍콩과 싱가폴의 일부 회사는 영업사원의 활동을 전면 중지하거나 일부만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태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는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으며, 중국·홍콩·싱가폴은 영업에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도 타이완은 약간의 영향을 받고 있었으며, 필리핀의 경우 예외적으로 상당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대부분의 제약사들은 사스로 인해 영업활동이 위축된 기간을 틈타 영업사원 교육을 강화하는 동시에 Telemarketing 활동과 e-mail을 통한 판촉활동을 펼치고 있는 반면, 홍콩과 싱가폴의 경우 영업사원에게 강제 또는 권장휴가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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