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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의약품시장 전기대비 9% 곤두박질

  • 이지명
  • 2003-05-27 23:54:39
  • 요약
  • IMS 자료, 약국시장 제자리·의원시장 5.4% 마이너스 성장

올 1분기 국내 의약품시장은 전년 동기대비 불과 1.5% 성장한 1조420억원에 그치고, 지난해 4분기 대비 무려 9.4%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IMS Health Korea(대표 장석구)는 이같이 발표하고, 이는 지난 2002년 1분기가 2001년 동기대비 7.5% 성장했던 것과는 매추 대조적인 수치라고 밝혔다.

특히 올 1분기 국내 의약품시장은 국내 경제 성장률인 3.7%에 훨씬 못미치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 금년도 국내 의약품 시장의 성장 전망을 매우 어둡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통별로 살펴보면 금년 1분기 약국시장의 경우, 전년 동기와 같은 1조70억원으로 성장없이 겨우 제자리를 지켰다.

그나마 병원시장은 총 3,77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2% 성장했으나, 이 중 의원시장은 전년 동기대비 무려 5.4% 마이너스 성장한 350억원대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제약회사가 공급한 전체 의약품 유통 구조는 도매상을 통한 유통이 71%에 달했으며, 약국 19%, 병원 6%, 의원 4% 순으로 직거래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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