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관, 90일평가 69점-내각 '중간'
- 김태형
- 2003-05-27 21:01:2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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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일보, '정책입안' 긍정-'원칙과 신뢰'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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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90일을 맞는 김화중 복지부장관의 평가는 현 각료 20명가운데 중간치인 평점 69점을 받았다.
미래업무 기대치에서는 67.3점으로 지은희 여성부장관, 김두관 행자부장관, 진대제 정통부장관 등에 이어 6위를 기록, 비교적 상위권에 속했다.
문화일보와 한국사회과학데이터센터가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고건총리 등 20명이 국무위원을 대상으로 학계, 시민단체, 연구소, 국회 입법보좌관 등 전문가 30명씩 총600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노무현 정부 첫 내각의 평균점수는 67.5점으로 평가됐다.
김화중 장관은 이번 평가에서 평균보다 다소 높은 68.93점을 받아 10위를 기록했으며 미래업무가치에서는 67.3점으로 4계단 올랐다.
세부 평가항목을 보면 정책입안 부문에서 10점 만점에 8.28점을 받아 지은희(8.74점), 김두관(8.60점) 장관에 이어 3위에 랭크됐으며 정책결정(7.04점), 도덕성(7.10점) 등에서도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원칙과 신뢰(6.30점), 정책수정(6.46점), 정책집행(6.40점), 개혁성(6.50점) 등 추진력에 대해서는 낮게 평가됐다.
문화일보는 장관들의 리더쉽과 관련, 김화중 장관을 대표적인 의견수렴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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