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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타이드, 유럽서 COPD치료제 승인

  • 정시욱
  • 2003-05-26 11:50:40
  • 요약
  • 국내는 10월 승인기대, 24시간 이내 폐기능 개선

유럽지역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에 세레타이드 디스커스가 승인됐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은 26일 세레타이드가 COPD 증상을 개선시키고 병의 급작스런 악화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인정받아 EU의 승인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승인된 세레타이드는 지속형 베타2-아고니스트인 살메테롤50g b.d.와 흡입용 코티코스레토이드인 플루티카손 프로피오네이트500g b.d.의 복합약물이다.

세레타이드 EU승인에 대해 관계자는 “COPD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환자 수가 가장 급속히 증가하는 질환 중 하나"라며 "COPD로 인해 2000년 한 해 동안 250만명 이상이 사망했지만, 성공적인 치료를 할 만한 치료제가 거의 없던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살메테롤과 흡입용 코티코스테로이드를 추가하는 것, 즉 세레타이드로 치료하는 것이 COPD환자의 개선에 있어 분명한 차이가 있으며, 현재의 표준 치료요법보다 더 좋은 치료 요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COPD환자의 경우, 급작스런 악화는 이환율과 사망률의 심각한 원인으로 COPD발작으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10%가 병원에서 치료도중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측은 세레타이드의 COPD 치료제 국내 승인을 올 10월경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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