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출준위, 이라크 민간의료지원단 파견
- 정시욱
- 2003-04-20 15:21:3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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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위원장에 전태준 前장군, 각 단체 참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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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정 당선자의 새 의협 집행부가 이라크 민간의료지원단 파견 준비에 돌입, 회무를 본격화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김재정 회장 당선자는 이라크 전쟁으로 인한 이라크 국민들의 생명과 인권을 위해 의사로서 직업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이라크에 민간의료지원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파견될 이라크의료지원단은 지난 12일 열린 대한의사협회 상임이사회의 결의에 따라 구성됐고, 준비위원회 위원장에 예비역 육군소장 전태준(전 의무사령관) 장군을 임명했다.
의협은 이번 민간의료지원에서 인력·의약품·의료용구 등을 모집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선일보 측과 협의, 이라크전쟁으로 인한 이라크 국민들의 생명과 인권피해 참상과 이라크의료지원단의 활동을 적극 보도하기로 했다.
김 당선자와 전태준 준비위원장은 최근 서영훈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예방하고 장기적으로 전쟁, 재난 등으로 인한 긴급한 사태 복구를 위한 민간지원활동에 적극 협조하기로 논의하였으며 이라크 민간지원활동에도 상호 적극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출준위는 대한약사회, 대한치과의사협의회장, 대한간호협회장, 제약협회장, 의료용구협동조합 이사장들과 모임을 갖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모든 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의사를 밝혔다.
한편 김 당선자와 전태준 위원장은 해외의료봉사활동 단체들과 만남을 갖고 이라크의료지원단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준비위원회는 오는 21일 선발대 출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무준비작업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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