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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DA "국내 제약기술 선진화 기여할 것"

  • 정시욱
  • 2003-04-17 23:01:38
  • 요약
  • 창립 5주년 기념식, 제약사 GMP정착 밑거름 다짐

지난해 舊건풍제약 주사제 사망사건 등 국내 제약기술 전반을 되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PDA(제약기술·GMP 국제학술단체)는 17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창립 5주년 기념식을 갖고 국내 제약기술 선진화에 매진할 뜻을 전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특히 지난해 주사제 사망사건 이후 부각되고 있는 KGMP 안전성 논란 등 국내 일선 제약기술 현장의 문제점을 회고하고 관련 학술단체로서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는 식약청 장준식 국장, 일본PDA 가와무라 박사, 제약협회 KGMP위원회 김재완 교수, 희귀의약품센터 장영수 소장 등 의약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 제약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PDA는 제약기술 선진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창립 5년동안 각종 관련책자와 뉴스레터 발간, 국내 제약기술인 대상 교육, 선진 외국자료 소개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한국PDA 백우현 회장은 "지난 5년간 국내 제약기술 선진화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5주년을 계기로 보다 내실있는 단체로 성숙해 국내 전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식약청 장준식 국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거제백병원 주사제 사망사건 이후 국내 GMP의 안전성 실태에 대한 재조명 계기가 됐다"며 "국내에서도 선진국과 겨룰 수 있는 제약기술력을 갖춰 제약산업 선진화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 국장은 식약청도 앞으로 관련 규정의 완화 등을 통해 국내 제약기업 육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추진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PDA는 1946년 창립된 국제학술단체로 주사제 제조기술 연구에서 활동을 시작, 全제약기술 분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미식약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단체다.

국내에서도 5년 간 국내 제약사 사원들의 관련기술 교육을 비롯, 학술대회 개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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