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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관 "국민 합의얻어 의약분업 정착"

  • 김태형
  • 2003-04-17 20:30:26
  • 요약
  • 의·약사 협조 확신...서도 도우는 상생 방법 모색

김화중 보건복지부장관이 의약갈등을 보이고 있는 의약분업에 대해 국민적인 합의를 얻어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화중 장관은 17일 청와대 홈페이지 기획마당 인터뷰에서 "국민적 합의를 얻으면 의약단체들도 협조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의약분업에 대해 "대통령 공약사항"이라며 "공약은 국민과의 약속이고 복지부장관은 실천해야 한다"며 분업정착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

김 장관은 "의사, 약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병리사, 위생사등 많은 단체들과 전문가들은 어떻게 해야 국민들에게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가 제공될지 알고있다"며 "이분들하고 상생의 방법을 가지고 서로가 서로를 도우면서 윈-윈작전으로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의약갈등에 대해 "지난 번에는 하나를 가지고 서로 나눠먹는 분위기로 갔기 때문에 갈등구조로 되었다"며 "이젠 서로가 협력구조로 가고 그 다음에 국내 안에서 나눠 가지려고 하지말고 세계를 하나로 놓고 국제경쟁을 하면서 세계를 석권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장관은 한의학 육성정책과 관련 "한국의 한의학 수준을 볼 때 국가가 조금만 도와주면 세계시장을 석권할 수 있다"며 "한방바이오벨리를 조성하는 등 집중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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