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업계, 지난해 매출 '상승'·순익 '하락'
- 강신국
- 2003-04-17 11:30:4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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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드팜 매출 1위...메디팜 181% 매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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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팜·메디팜·온누리체인·리드팜 감사보고서 분석
약국 체인업체들의 지난해 매출규모는 상승했지만 순익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규모 최대 업체는 위드팜(433억)이고 가장 높은 매출증가(181%)를 보인 업체는 메디팜으로 조사됐다.
16일 현재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12월 결산 체인업체 4곳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메디팜 181%, 리드팜 55%, 위드팜 22%, 온누리건강 21% 순으로 매출규모가 상승했지만 리드팜과 온누리를 제외한 2개 업체가 적자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위드팜(대표 박정관)은 2001년 매출액 340억원에서 지난해 433억원으로 22%의 매출액 증가를 기록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2001년 1700만원 흑자에서 2002년에는 5800만원 적자로 돌아서 무려 -441% 감소율을 보였다.
위드팜은 투자유가증권으로 (주)팜로지스의 주식 50%(1만주), (주)코즈포미의 주식 25%(2만주)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메디팜(대표 허정)은 매출액 급성장이 눈에 띤다. 회사는 2001년 79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작년에는 222억원의 매출을 올려 무려 181%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2001년에 비해서는 회복세지만 23억원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메디팜의 자본금은 50억원 규모로 이중 조아제약 58.87%, 조성환씨 9.82%, 조성배씨 9.31%, 삼성네트웍스(주) 5%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누리 건강(대표 박종화)은 2001년 매출액 151억원에서 지나해 183억원으로 매출신장 21%를 기록했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7억원으로 전년 7억7,000여 만원보다 10%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90년 온누리건강백화점으로 출범해 92년 현재의 상호로 변경한 이 업체의 자본금은 18억원 규모이며, 메디온에 10%, 알엑스케어 5%, 바이오탈 8.55%, 국민건강증진 7.94%, 오앤씨에듀에 25%의 지분을 투자한 것으로 나와 있다.
리드팜은 2001년 117억원의 매출액에서 지난해에는 182억원을 기록, 55%의 매출 증가률을 보였다.
또한 당기순이익도 67억원으로 2001년 45억원에 비해 49% 상승, 금감원에 제출된 4개 체인업체 중 유일하게 매출액과 당기순이익 모두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회사는 동방메디슨에 30%, 케어캠프닷컴(주)에 3.1%, 네오보탈(주)에 12.65%, 하이팜(주)에 5.26%의 지분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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