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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시아 프레드 핫산 회장 행보 관심

  • 윤의경
  • 2003-04-16 15:43:09
  • 요약
  • 화이자 합병 이후 쉐링-푸라우로 발길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화이자와 파마시아의 570억불 합병을 승인함에 따라 파마시아의 최고경영자였던 프레드 핫산 회장의 행보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합병된 화이자에서 화이자의 행크 맥키넬 회장이 1인자로 자리잡게 되면 핫산 회장은 합병된 회사의 2인자에 만족하지 않을 것으로 월스트리트는 예상한다.

휘청거리던 파마시아를 놀랍게 도약시킨 핫산 회장에게 쉐링-푸라우는 손길을 뻗치고 있으나, 쉐링-푸라우는 공식적으로 최고경영자(CEO)의 공석을 누가 채울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함구하고 있는 상황.

쉐링-푸라우는 앞으로 해결해야할 과제가 산적한 상태로 우선 블록버스터 항히스타민제인 클라리틴(Claritin)의 특허 만료 이후 급락한 매출액을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다.

현재 클라리틴은 OTC 의약품으로 전환했으나 이전의 처방약 시장에서의 입지를 회복하기란 요원해 보인다.

쉐링-푸라우의 CEO로 제약회사의 소비자 직접광고를 활성화시킨 리차드 제이 코건 회장은 현재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로 FTC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으며 내달 퇴직할 예정이다.

한편, 쉐링-푸라우는 회계 조작과 마케팅 문제로 인해 조사받고 있으며 대량할인 또는 무가로 의약품을 공급했는지에 대한 혐의도 문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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