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심근경색환자, 사망률 4배 상승
- 정시욱
- 2003-04-16 15: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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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IANT 임상보고...심장병 재발위험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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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이 있는 심근경색 환자의 경우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4배 가량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순환기학회 에릭 벨라스케즈 박사는 최근 9개국 85곳의 센터에서 심근경색(MI)으로 입원한 환자 5,500명에 대한 VALIANT 임상실험 결과 심근경색 입원환자 중 42%가 퇴원 전 심부전 또는 좌심실 기능장애(LVSD)로 발전됐으며, 합병증이 나타나지 않은 다른 환자들 보다 사망률이 4배 이상 높다고 발표했다.
또 고령층의 심근경색 환자들은 아스피린이나 베타차단제, 재관류 요법 등 치료법을 기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VALIANT 연구는 심근경색 생존 환자들의 합병증 치료 방안으로 부각, 더 적극적이고 향상된 치료 방식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VALIANT는 전 세계 24개국 약 950개 진료기관에서 안지오텐신II차단제(ARB)와 함께 심근경색 14,5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대규모 임상실험이다.
한편 VALIANT의 수석 연구원은 보스턴 브링햄 여성병원 심장과 수술 전문의 마크 파이퍼이며, 안지오텐신Ⅱ차단제 디오반(성분명: 발사르탄)을 제조하는 노바티스가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구의 최종보고서는 올해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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