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제 '레스콜'복용, 심장질환 위험감소
- 정시욱
- 2003-04-15 10: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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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순환기학회, LIPS 새 연구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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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순환기학회에서 에라스무스 메디컬센터 연구원들은 LIPS의 새로운 연구결과 레스콜(성분명 플루바스타틴)을 첫번째 혈관성형 후 복용했을 때 '한 개의 동맥만이 막힌 낮은 위험요소를 가진 관상동맥질환 환자에서부터 관상동맥질환이 진행된 환자'까지에 대한 심장질환 위험이 줄어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자료분석 결과 다관성 관상동맥질환환자가 레스콜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에는 주요 심장유해사건이 나타날 확률이 단관성 관상동맥질환자의 경우보다 5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혈관성형 후 레스콜 치료를 받은 경우에는 다관성과 단관성 질환의 경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레스콜 치료를 받은 다관성 심장질환 환자의 심장유해 사건 발생이 위약을 먹은 환자들의 경우보다 34% 감소했다.
에라스무스 메디컬 센터 세르루스 박사는 “플루바스타틴 요법은 혈관 성형법이 자리잡은 시기에 시작되었지만 효과상으로 보았을 때는 다관성 및 단관성 관상동맥 환자들에게 결국 똑같은 결과를 보인다"며 "이번 연구결과는 혈관성형시술 이후에 더 많은 심장질환 합병증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레스콜 요법을 시작해야한다는 확실한 증거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노바티스 임상프로그램 소장 미셀 볼톨리니도 “이번 LIPS 데이터는 레스콜 치료가 다관성 질환의 위험요소들을 혈관성형 후의 질환 초기 상태로 되돌려줄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LIPS 연구는 10개국 1,677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레스콜 치료가 혈관성형 후의 환자들의 주요 심장유해사건을 감소시킬 수 있는지를 판명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레스콜은 노바티스가 개발한 스타틴계 고지혈증 치료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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