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기 초기 날씬할수록 장수 확률 증가
- 윤의경
- 2003-04-13 19: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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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I 20-24, 90세 이전 사망률 더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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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기 초기에 날씬하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 사람은 90세까지 생존할 가능성이 높다고 제 55회 미국신경과학회(AAN)에서 발표됐다.
미국 얼바인 캘리포니아 대학(UC-Irivne)의 클라우디아 H. 카와스 박사와 연구진은 신장, 체중, 운동과 90세까지의 생존에 대한 관계를 조사했다.
캘리포니아에서 정년퇴직한 인구에 기초하여 약 1만4천명을 대상으로 생활습관, 병력 등을 조사하고 신장, 현재의 체중, 21세 당시의 체중, 신체질량지수(BMI)와 운동을 변수로 분석했다.
성별, 연령, 흡연 등의 요인을 조정한 후에 분석했을 때 신장과 체중은 사망률과 관련이 없었으나 21세 당시에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90세 이전에 사망할 가능성은 높아졌다.
또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 경우에는 90세 이전에 사망할 가능성이 24-31% 낮아졌으며, 신체질량지수가 남성의 경우 22-24, 여성의 경우 20-23인 경우에 90세 이전에 사망할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과 관련이 있었다.
카와스 박사는 "21세 당시에 신체질량지수가 낮을수록 90세까지 생존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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