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매출액 머크사 1/60 수준"
- 김태형
- 2003-04-10 11: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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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순의원, "제약산업 연구비 세제혜택 확대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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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성순 의원은 10일 국내 제약산업의 경쟁령을 강화하기 위해선 연구투자비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성순 의원은 이날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고가약 처방이 늘면서 다국적 제약사의 시장점유율이 급상승했다"며 "국내 제약기업들은 규모의 영세성과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비 투자여건이 매우 열악하여 제도적인 지원대책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실제 국내 1위 매출액을 기록하는 동아제약의 경우 세계 1위인 머크사의 60분의 1수준으로 규모의 차이가 현격하며, 국내제약 상위 30대 기업의 매출액 대비 평균 연구비 투자비율이 5.89%에 불과하여 미국의 23%, 일본 11.3%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따라서 "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하여 제약사의 연구투자비용에 대한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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