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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원·대전동원·석원약품 경영실적

  • 최봉선
  • 2003-04-09 15:12:02
  • 요약
  • 서울, 매출감소에 적자운영…석원·대전, 성장·활동성 양호

서울동원약품(대표 김충길, 서울 송파구 삼전동)의 지난해 매출은 전기 210억원에 비해 5.98% 감소한 197억5,000만원을 올렸다.

9일 금융감독원에 보고한 감사자료에 따르면 영업이익도 전년도 8,200만원에서 지난해에는 50만원 수준에 머물렀고, 순이익은 5,100만원에서 7,800만원의 적자를 냈다.

또한 수익성 지표를 나타내는 매출액영업이익률을 비롯해 매출액순이익률(-0.40%), 총자산순이익률(-0.81%), 자기자본순이익률(-12.13%)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대표이사인 김충길 사장은 서울약대 18회 출신이다.

석원약품(대표 강재근, 서울 강서구 화곡동)은 지난해 840억1,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도 702억 대비 19.6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업이익 역시 12억4,000만원에서 17억4,000만원으로 39.82% 늘어났고, 당기순이익도 8억7,000만원에서 10억1,000만원으로 15.38% 증가해 성장성과 활동성에서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

다만 안정성 면에서 부채비율이 1,002,66%로 높게 나타났으나 유동비율 86.07%, 차입금의존도는 8.34%로 양호했다.

대전동원약품(대표 현수환, 대전시 대덕구 읍내동)은 지난해 493억2,000만원의 매출로 전년 457억6,000만원에 비해 7.78%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5억1,000만원에서 19.13% 늘어난 6억1,00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 역시 3억8,000만원에서 4억9,000만원으로 양호한 실적을 나타났다.

서울 및 대전동원약품과 석원약품은 모두 대구동원약품의 계열도매로 최근 발표된 대구동원과 동보약품 매출 1,303억6,000만원에 이들 3곳의 매출을 합산하면 2,834억4,000만원 규모로 집계됐다.

동원약품그룹은 아직 보고되지 않은 진주, 제주동원 등의 매출을 감안할 때 3,000억원은 무난히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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