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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동원-이화약품 경영실적

  • 최봉선
  • 2003-04-08 16:45:29
  • 요약
  • 영업이익 모두 감소…삼원, 당기순이익 다소 호전

삼원약품(회장 추기엽, 부산 동래구 안락2동)은 2001년 845억원의 매출에서 지난해 916억원의 매출을 올려 8.36% 성장했다.

8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16억8,000만원에서 지난해 9억5,000만원으로 71.53% 줄어들었으나 당기순이익은 2억9,000만원에서 3억4,000만원의 흑자를 냈다.

동원약품(회장 현수환, 대구 북구 산격2동)은 지난해 721억7,000만원의 매출로 전년도 760억3,000만원 대비 5.07% 마이너스 성장했다.

같은 날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감사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대구업계 간 치열한 경쟁의 영향인 듯 매출은 한자리수 감소를 했으나 수익성은 두자리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전년도 15억9,000만원에서 지난해 11억2,000만원으로 29.22% 줄어들었고, 당기순이익 역시 11억원에서 9억원으로 18.15% 줄어든 실적을 보였다.

이번 동원약품 매출은 본사실적이고 계열사중에는 581억9,000만원의 매출을 올린 대구 동보약품만이 공개된 상태라 동원약품그룹의 전체매출 집계는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현재 2곳의 매출은 1,303억6,000만원 규모이며, 대전, 진주, 서울, 제주동원약품과 서울 석원약품 매출집계가 남아있다.

이화약품실업(대표 김건승,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은 지난해 71억2,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2001년 86억5,000만원 보다 17.62% 감소했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5,100만원을 올리는데 그쳐 2억원을 올린 2001년에 비해 75.28% 감소했고, 당기순이익 역시 6,900만원으로 전년 1억3,000만원 보다 48.1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올 1월까지 서울시도협회장을 역임한 김건승 사장은 27%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前이대병원 약국장을 지낸 전예실 회장(이대약대)이 27%, 천영무 부사장 23%의 지분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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