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맨틴 중증 알쯔하이머 악화속도 지연효과
- 윤의경
- 2003-04-04 17:13:3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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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작용 원인 사용중단률도 위약과 차이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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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쯔하이머 시험약인 미맨틴(memantine)이 알쯔하이머 환자의 정신기능 악화 속도를 지연시킨다고 NEJM지에 발표됐다.
미국 뉴욕의대의 배리 라이스버그 박사와 연구진은 말기 알쯔하이머 환자에서 미맨틴의 유효성을 평가했다.
그 결과 미맨틴 투여군은 여러 방법으로 측정했을 때 위약대조군에 비해 정신기능의 악화 속도를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맨틴 투여군은 초초감 발생이 덜하고 보호자의 간병시간이 월간 45시간 덜 요구됐다.
또한 부작용 발생률도 낮아서 미맨틴 투여군 126명 중 부작용으로 약물 투여를 중단한 경우는 약 10%에 지나지 않아 위약대조군과 별 차이가 없었다.
미맨틴은 글루타메이트의 활성을 억제하여 알쯔하이머에 효과를 나타내는 약물로 현재 미국 FDA에 신약접수한 상태다.
독일에서는 파킨슨병 치료제로 한 때 사용되기도 했던 미맨틴은 최근 유럽에서 알쯔하이머 치료제로 승인되어 시판국가가 증가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포레스트 래보러토리즈가 시판할 계획이며, 유럽에서는 독일의 멀쯔(Merz) 제약회사가 제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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