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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중앙·일산·한우약품 경영실적

  • 최봉선
  • 2003-04-02 22:43:16
  • 요약
  • 대부분 매출 상승-이익 감소…치열한 경쟁 영향

영남약품, 196억 매출로 48% 성장

영남약품(대표 홍성대, 부산 금정구 구서2동)은 지난해 196억6,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2001년 132억9,000만원에 비해 47.81% 성장했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전년도 2억원에서 지난해에는 1억8,900만원으로 6.1%가 줄어들었다고 2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서 밝혔다.

영남약품은 92년 설립되어 대표이사인 홍성대 사장이 35%, 여채호씨 24%, 여갑규씨 15%의 지분분포를 보였다.

중앙약품, 매출·당기순이익 모두 증가

중앙약품판매(대표 김장렬,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은 매출뿐만 아니라 당기순이익 등이 대폭 늘어나는 등 성장성과 활동성 면에서 양호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166억7,000만원을 올려 전년(106억2,000만원) 대비 56.9% 성장했고, 특히 2001년도에 8,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나 지난해에는 2억4,000만원으로 192.3% 증가한 것으로 보고됐다.

91년 설립된 중앙약품은 김장렬 사장이 56.5%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의약품 도매 (주)하이팜에 5.26% 지분이 투자되어 있다.

일산약품, 매출·당기순이익 감소

일산약품(대표 이광선, 강원도 원주시 원동)은 지난해 123억8,000만원의 매출로 전년도 139억9,000만원에 비해 11.52%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

또한 당기순이익도 2001년에 2억1,000만원서 지난해에는 1억2,000만원으로 39.90% 줄어든 영업을 했다.

한우약품, 417억 매출로 95% 급신장

한우약품(대표 한상회,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은 지난해 417억3,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213억3,000만원에 비해 95.59%로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전년도 4억8,000만원에서 2억6,000만원으로 81.09% 줄어든 영업을 했다.

한우약품은 10년전인 93년도에 설립되어 지난해 자산규모가 70억원을 넘어 이번에 처음 금융감독원에 감사보고서를 제출하게 됐으며, 대표이사인 한상회 사장은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총무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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