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약 "글리벡 취급약국 보상 필수" 주장
- 강신국
- 2003-04-01 15:29:3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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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수수료ㆍ세금공제액이 약국조제료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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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회장 리병도)는 1일 성명을 통해 글리벡 조제 시 카드 수수료와 청구 보험금의 세금공제액이 약국조제료를 웃도는 상황이 약국에서 계속되고 있다며 글리벡 취급 약국에 적절한 보상 제공을 노바티스측에 강력히 건의했다.
건약은 "글리벡의 경우 한달 분 처방을 받으면 비보험일 경우 수 백만원, 보험적용을 받아도 수 십만원의 비용이 든다"며 "이 때문에 환자들은 현금보다는 신용카드를 선호해 약국에서 카드수수료 부담이 한달 기준 조제료의 3배에서 많게는 30배에 달해 처방전 받기를 기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건약은 "이는 비단 글리벡 만의 문제가 아닌 항암제나 희귀질환 치료제 같은 다른 고가약의 경우도 마찬가지다"고 밝혔다.
끝으로 건약은 "정부는 심각한 가계부담에도 불구하고 고가약에 생명을 의존하고 있는 환자들이 불편함 없이 약을 구입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부의 빠른 조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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