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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예산 17억6천만원 확정

  • 정시욱
  • 2003-03-31 17:44:22
  • 요약
  • 총회 개최, 회장선거 직선제 전환은 부결

서울시의사회 올해 예산이 17억6,017만원으로 확정됐다.

하지만 회원들로부터 논란이 일었던 의사회장선거 직선제 전환은 대의원들의 반대로 부결됐다.

서울시의사회는 최근 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수입 16억4,549만여원과 지출 13억3,871만여원의 2002년도 결산을 보고하고, 올해 17억6,017만원 규모의 2003년도 사업계획과 예산, 회칙 개정 등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날 의사회 이중근 감사의 감사보고에 이어 △사업 및 예산·결산 심의분과위원회 △제1토의안건(정책) 심의분과위원회 △제2토의안건(보험) 심의분과위원회 △법 및 회칙 심의분과위원회 순으로 심의결과를 보고받고 회칙개정안과 함께 원안대로 통과시키기로 했다.

총회에서는 ▲의협 회장선거 투표권 제한 완화 ▲불합리한 의료법 및 의료관계법 개정 ▲약국 및 한의원의 불법·유사의료행위 근절대책 강구 ▲보건지소 설치 방지 ▲의사회의 자치적 정화를 위해 자율징계권을 갖도록 할 것 등이 심의됐다.

이 자리에서는 하지만 서울시의사회장 선거의 직선제 전환은 대의원의 반대로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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