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BPH약 '아보다트' 전세계 출시
- 정시욱
- 2003-03-28 09: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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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2월 국내 출시...비뇨기시장 확대 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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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는 28일 중등증 내지 중증의 양성전립선비대증(BPH) 치료와 BPH 환자에서 급성배뇨장애(AUR) 및 수술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는 치료제 '아보다트(성분명 dutasteride)'를 올 12월 국내 출시를 비롯해 전 세계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아보디트는 새 타입의 5-알파 리덕테이즈 억제제로, 전립선에서 테스토스테론으로 변환시키는 역할을 하는 5-알파 리덕테이즈의 1형과 2형 동위효소 모두를 억제한다.
아보다트는 여러 임상연구 결과 복용 2주째 DHT 수치를 90%까지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1개월째부터 전립선을 감소시켜 2년 이상의 연구기간 동안 지속적 감소 효과를 보였다.
또 스페인에서 열린 유럽비뇨기학회(EAU) 정기 연례학술대회에서는 4,500명의 환자들이 참여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알파 차단제들을 처방받은 환자들이 AUR/카테타르 삽입을 경험할 가능성은 5-ARI를 처방 받은 환자들의 2배 이상이었다고 밝혔다.
연세의대 영동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정병하 교수는 "아보다트의 출시는 BPH를 앓고있는 환자들에게 단순한 증상억제 이상의 효과적인 치료 대안을 제시한 것"이라며 "여러가지 임상시험을 통해 우수한 안전성 프로필을 가지면서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GSK는 12월 아보다트 출시와 더불어 발기부전 치료제 레비트라를 연이어 출시, 비뇨기과 치료제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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