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닉센터, '클리닉몰'로 빠르게 탈바꿈
- 강신국
- 2003-03-26 12:25:4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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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관련 여러업종 집중통해 시너지효과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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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닉센터가 '클리닉몰'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26일 플러스클리닉(대표 심형석)에 따르면 2000년 초에는 병의원이 동일건물 내 모여 진료의 광역화를 시도한 클리닉센터가 최근에는 클리닉을 기본으로 건강을 테마로 한 '클리닉몰'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클리닉몰은 건강이라는 테마로 단일 건물 내 병의원과 약국은 몰론 건강과 관련된 여러 업종이 입점한 형태.
즉 기존의 클리닉빌딩이 전문병원들만 입주했지만 클리닉몰은 한 건물에 전문병원 뿐 만 아니라 건강센터, 피부미용실, 건강식품매장 등 관련시설이 함께 입점한 것이 특징이다
강남구에 위치한 뷰티클리닉센터 '트리스'는 이름다움에 대한 토털서비스를 컨셉으로 한 전형적인 클리닉몰이다.
트리스에는 성형외과, 피부과, 안과, 비만클리닉, 약국 등과 함께 스파, 헤어숍, 식당가 등이 함께 입점해 있다.
경기도 용인에 개발 중인 클리닉몰에도 1층 약국, 은행, 슈퍼마켓 2층 6~8개의 전문병원, 3층 피트니스센터, 피부미용실 등이 입점한다.
심형석 대표는 "클리닉몰은 병의원간의 시너지 효과를 넘어 건강관련 이업종 간의 집중을 통해 고객 충성도를 상승시키고 건물에 대해선 브랜드 빌딩으로서의 인지도를 높여 진료권을 더욱 광역화 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약국경영 전문가들도 클리닉몰에 입점할 약국은 건강이라는 큰 주제로 경영전략을 짜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클리닉몰에서는 처방전과 일반약 매약 외에 기타 부대수입 즉 건식, 기능성화장품, 다이어트, 생식 등 클리닉몰 컨셉에 맞는 경영다각화 전략을 세운다면 효과적이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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