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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가, 난매약지정 제값받기운동 전개

  • 주경준
  • 2003-03-22 01:30:49
  • 요약
  • 광명시약 10개 품목 선정..약가질서 회복기여 기대

광명시약사회(회장 임상규)는 대형 난매품목을 지정해 해당의약품에 대한 제값받기 운동을 전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광명시약은 20일 판매가격을 주도하고 있는 관내 대형약국 약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행 제값받기 관리품목 6개 품목을 10개 품목으로 확대해 운영키로 확정하고 가격질서 준수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이번 품목확대로 지난 11월부터 가격질서를 유지해온 까스활명수, 판피린, 타이레놀, 펜잘, 게보린, 박카스 외 삐콤C, 겔포스, 후시딘, 판콜 등 4개 품목이 추가했다.

이들 10개 품목은 대형 난매품목과 약 사입가 인상으로 기존 재고를 많이 가지고 있는 약국과 최근 인상가로 공급받은 약국간 가격차가 큰 제품.

가격질서 준수 최저약가는 재고 비축이 많은 약국을 고려해 인상된 사입가(±원단위)기준으로 정해, 최소한 동일가격이나 그 이상의 가격을 형성토록 했다.

임상규 회장은 “사입가이하 판매 단속만으로는 재고약 보유약국과 약가차 발생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가격질서 확립차원에서 주요 품목에 대한 최소한의 룰을 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약국간 가격경쟁이 아닌 복약지도 등 직능중심의 서비스 개선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전국 분회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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