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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비협조 녹십자 등 9개사 최후통첩

  • 주경준
  • 2003-03-20 18:22:22
  • 요약
  • 약사회, 소명기회 제공 후 대응방안 마련

약사회는 재고의약품 반품에 협조하지 않은 9개 제약사명단을 발표하고 해당사의 공식 입장 확인후 강도 높은 대응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약사회 약국위원회는 19일 시도지부 약국위원장회의를 열어 비협조사 명단을 분석한 결과 전국적으로 비협조사로 거명된 9개 제약사를 발표했다.

해당제약사는 녹십자, 참제약, 하나제약, 한불제약 등 국내사가 4곳, 파마시아코리아, 한국노바티스, 한국릴리, 한국스터링,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등 다국적 제약사 5개사다.

정명진 약국위원장은 “많은 비협조사 명단이 제출됐으나 상당수 제약사는 특정지역에만 분류돼 있었으며 이는 지역약사회 정보 부족에서 비롯된 것으로 판단된다” 며 “이들 지역에는 타지역의 자료를 제공, 이달말까지 반품작업을 마무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3월 반품결과를 토대로 4월초 비협조사 명단을 최종 확정할 방침” 이라며 명단변동의 여지를 남겼다.

이와함께 정부가 입법예고한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해 논의 로스율, 전자문서보관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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