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사등 고소득직 세금내역 정밀분석
- 김태형
- 2003-03-16 15:09: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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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 상습 골프여행 1만5천명...3개월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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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당국이 의·약사, 변호사 등 고소득 전문직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세금신고 내역에 대한 정밀분석에 착수했다.
16일 세무당국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3년간 호화 해외여행을 다녀온 의사, 변호사 등 고소득 전문직과 자영업자 16만7,887명에 대한 탈세여부 분석에 들어갔다.
국세청은 특히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10회이상 해외 골프여행을 다녀온 의사, 한의사, 변호사 등 1만5,000여명을 집중 관리대상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국세청은 이들에 대해 세금신고내역과 재산병동상황 등을 정밀분석한 뒤 탈세혐의가 드러날 경우 자금출처는 물론 양도소득세 탈루혐의를 집중 파악할 방침이다.
국세청은 일부 고소직 전문직종 종사자들의 경우 소득을 낮은 수준으로 신고했음에도 불구 해외에 나가서는 고액 도박을 하거나 호화 사치관광을 한 것으로 파악, 3개월간 집중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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