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협회, 3일만에 특별기금 5천만원 모아
- 최봉선
- 2003-03-14 23:40:4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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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만길 회장 3천만원-이한우·김정도 부회장 5백만원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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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아직도 모르면 큰일 나는 약국 신제품 정리 ‘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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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도매협회의 특별운영기금이 3일만에 5,000만원을 넘어섰다.
14일 도매협회에 따르면 예산부족을 메우기 위해 임원진을 대상으로 특별운영기금을 갹출키로 지난 11일 이사회 인준 이후 주만길 회장(세화약품)이 5,000만원 중 1차 분으로 3,000만원(2,000만원은 7월 예정)을 쾌척했다.
이어 이한우 부회장(원일약품)과 김정도 부회장(신덕약품)이 각각 500만원을 입금시켰으며, 이사들 중에는 신남수 이사(남양약품)가 첫 번째로 150만원을 납부했고, 일부 지방소재 이사들이 잇따라 특별기금을 보내왔다.
한 광역시 소재 K이사는 "종합병원 유통일원화 문제가 존폐 위기에 놓이는 등 올 한해 신임 집행부의 책무가 막중한 만큼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면서 "지금 이들에겐 사기진작을 위한 실탄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매협회는 1억9,000만원의 적자운영을 막기 위해 회장 5,000만원, 부회장 500만원 이상, 이사 150만원, 고문 및 자문위원은 자율적으로 하여 모두 1억5,000만원을 갹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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