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정신병약 '자이프렉사' 특허보호 비상
- 윤의경
- 2003-03-14 09: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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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백스, 릴리 불공정 특허 취득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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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릴리의 간판제품인 항정신병약 자이프렉사(Zyprexa)의 특허보호에 비상이 걸렸다.
제네릭 의약품 제조사인 아이백스(Ivax)는 릴리가 자이프렉사의 특허를 유지하기 위해 불공정한 행동을 하고 있다면서 개에 대한 시험에서 릴리가 새로 특허를 취득한 화합물(자이프렉사)은 이전에 특허를 취득한 제품과 차이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릴리는 아이백스는 이를 입증하려면 상당한 증거가 필요할 것이며, 이에 대한 방어 전략은 견고하다고 말했다.
증권가에서는 자이프렉사 관련 특허문제에 관해 릴리가 개에 대한 시험에서 발견한 중요한 문제를 실제로 은닉할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자이프렉사는 릴리에게는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제품 중 하나로 연간 매출액은 45억불. 릴리 전체 매출액이 130억불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제품이다.
만약 아이백스의 주장대로 자이프렉사의 특허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결된다면 릴리의 향후 제품구조에 상당한 영향을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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