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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 등 인터넷신문 청와대 출입 확정

  • 이지명
  • 2003-03-10 17:55:16
  • 요약
  • 협회 9개 회원사 허용...21일까지 등록신청 해야

그동안 취재 제한을 받아왔던 인터넷신문의 청와대 출입이 공식 확정됐다.

청와대는 10일 폐쇄적 출입기자단제로 운영돼 온 청와대 기자실을 개방형 등록제로 바꾸기로 하는 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청와대는 이날 이같은 방침에 따라 춘추관 브리핑룸을 크게 늘리는 한편 기자실을 개방형 기사송고실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에 출입기자 등록을 할 수 있는 언론사는 △한국신문협회 △한국방송협회 △한국기자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기자협회 △한국사진기자협회 △서울외신기자클럽 등에 소속된 회원사들로 국한된다.

등록인원은 방송의 경우는 취재기자 2명과 영상기자 3명, 통신은 취재기자 2명과 사진기자 2명, 신문(인터넷신문 포함)과 외신은 취재기자 1명과 사진기자 1명 등이다.

이에따라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원사(부회장사)인 데일리팜(www.dreamdrug.com)도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등 2명이 청와대를 공식 출입할 수 있게 됐다.

청와대는 10일부터 청와대 등록기자 신청을 받기 시작, 오는 21일 오후 6시 등록신청을 마감한다.

청와대측은 "출입 신청을 하면 3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약 두달간 신원조회를 거쳐 5월말경 유효기간이 1년인 출입증이 발급될 것"이라며 "그러나 신청자가 많을 경우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청와대 기자실은 지금까지 몇몇 방송사와 중앙·지방 일간지에 한정돼 출입이 허용됐고 주·월간지는 물론 인터넷 매체의 출입이 통제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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