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대학 6년제 확정 '급물살'
- 강신국
- 2003-03-08 07: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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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부 출범으로 큰 기대...김화중 장관,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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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중 복지부장관이 6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약대 6년제를 강력히 추진한다는 의지를 보임에 따라 그간 복지부와 교육부에서 계류 중이던 6년제 논의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김 장관은 "약대 6년제에 대해 약계와 한의계가 이견을 보이고 있지만 수용을 마다할 필요가 없다" 면서 "우리가 국제사회에 내세울 것은 인력밖에 없기 때문에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반대나 주저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에 약학대학협의회도 조속한 시일 내에 약대 6년제 개편이 확정되기를 바란다며 약대 6년제 전환의 최대 목표는 실력 있는 약사 배출에 있는 만큼 6년제 전환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전국약학대학학생협의도 약대 6년제 확정은 노무현 대통령의 선거 공약이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약대 6년제가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약사제도발전특별위원회의 활동이 사실상 종료됨에 따라 특위 통과 안건인 6년제안을 조율하고 추진할 기구가 없다는 점이 문제점을 대두되고 있다.
또한 김 장관이 이 같은 방침을 밝힘에 따라 앞으로 신임 의협회장이 선출된 이후 의료계의 거센 반발 등 의ㆍ정간 마찰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한의계도 약대 6년제 반발하고 있어 추진이 쉽지 만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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