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가논, 유방암여성 다국가임상 개시
- 정시욱
- 2003-03-06 10:38:2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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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서울아산, 한양대등 3개 대학병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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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여성에 대한 전세계 대규모 임상시험에 국내 3개 대학병원이 참여, 국내 환자들의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성의약품 전문제약사 한국오가논은 유방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대규모 임상연구에 국내 환자들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전세계적 25개국 150개 병원이 참여, 갱년기 증상을 호소하는 유방암 여성 환자에서 리비알(성분명: tibolone)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국내에서는 서울대학병원, 서울아산병원, 한양대병원 등 3개 대학병원이 참여한다.
'LIBERATE'로 이름 붙여진 이번 연구는 유방암 환자들이 티볼론을 안전하게 사용함으로써 갱년기 증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를 연구한다는 취지에 맞게 결정됐다.
이번 임상연구는 리비알이 유방암 재발율을 증가시키지 않음을 증명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하는 여성들은 리비알 또는 위약을 복용하며 5년동안 집중적인 진찰을 받게 된다.
임상시험에 참여하려면 유방암 치료를 받은지 5년 이내의 여성으로 폐경과 관련된 갱년기 증상이 있어야 한다.
한편 리비알은 폐경여성에서 갱년기 증상의 치료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허가받은 제품으로 기존의 호르몬 대체요법제(HRT)와는 달리 조직에 따라 선택적 작용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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